
안녕하세요 열방에 계신 AA 여러분,
아직 집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쿠션이랑 메트리스 사러 온 길에 점심 먹고 인터넷을 합니다. 길게 적지 못할 것 같아서 전합니다. 온땅과 하늘의 왕이고 우리 신랑이신 예슈아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주옥같은 말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로, 여러분의 사랑의 기도와 간구로 저희는 이사를 잘 마쳤습니다.
주 님의 섬세하고 세심한 예비하심과 간섭하심이 느껴집니다. 세상의 어떠한 좋은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주님이 직접 내 필요를 아시고 이때에 나에게 주신' 것이 나와 주님 사이에 가로막힌 것이 없음을 느끼게 하는 증거가 될 때 세상이 좋다 하는 것이 아니어도 난 그게 최고입니다. 내 사랑하는 신랑이 줬으니까요. 우리 와이프가 애들 보느라 정신없는데도, 금식하느라 배고플텐데도 차려준 소고기 카레가 고든 람지 안심 스테이크 보다 맛있는 법입니다. 실제로 고든 람지 가보진 않았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전에는 '저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주신 것이 무척 감사했지만 지금은 확실히 '주님'이 주신 것이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주님이 하실 일들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주님의 얼굴을 보기 원합니다.
경제적으로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가 기초부터 주님 말씀대로 반석에 짓기 원했습니다. 새 걸음을 옮기기 시작할 때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계속 믿음을 사용하도록 진리로 컨펌해주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주님을 기쁘게 못하니까 믿음으로 살겠나이다. 믿음이 없기가 자연스러운 육신의 세상에 천국을 불러오겠나이다. 주님 오늘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겠나이다. 주님이 하신 일을 우리도 하겠나이다. 주님 오시는 날을 기다리겠나이다. 사랑으로 기름부어 주소서. 기름 샤워.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누가복음 12:29 - 34
사랑합니다. Solihull에서 현준 미리 미엘 조슈아 드림,
아.. 머리속으로 상상만햇던 미엘이와 조슈아의 얼굴을 보니 웃음 밖에 안나와요:) 정말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
ReplyDelete당장이라도 연국가서 같이 놓고 싶은 걸 애써, 정말 애써 꾹꾹눌러요. 사랑기름샤워:)
미엘~ 죠슈아~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동자를 마주보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어서 보고싶네요..^^감사해요..
ReplyDelete미엘이의 "쌈촌 사랑해" 가 그립네요 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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