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19, 2010

AA LONDON HOLIDAY




















안녕하세요 런던 AA 님들, 회사 다니시느라 학교 다니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AA도 EASTER를 맞이해서 방학을 하려고 합니다.예~~~~~~~~~~~~~
쉼이란 것이 얼마나 우리 삶속에서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우리들에게는 쉼이란 더욱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님도 6일간 세상을 창조하신 후 7일째 되는 쉬면서 즐기겼죠? (하나님은 피곤해서 쉬신것이 아니라 즐기시기 위해서 쉬셨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무겁고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짐은 가볍다고... 쉰다는 말이 무조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노는 것이 아니라 일상 세상에서 벋어나 하나님의 임재를 즐기며 참 기쁨을 얻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나의 영혼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 또는 사람, 활동을 통해 또한 무엇보다 얘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우리의 영혼에 진정한 안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방학 동안에는 우리 모두에게 DOING 아닌 BEING의 의미를 되찾아요!!
그럼 방학 끝나고 뵙겠습니다. 아자아자..




너무 좋은 설교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꼭 보세요

http://vimeo.com/1002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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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6, 2010

AA BrickLane 나들이 18th March








이제 런던에도 봄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냥 걷고 싶습니다.

늘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늘 아버지와 우리의 관계는 한 단어로 줄인다면 그냥 또는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Human Doing이 아닌 Human Being입니다. 그래서 그냥 만나서 걷고 싶습니다. 이유없이 바람을 따라... 그럼 뭐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봐요.. ㅎㅎ 신기한건 이유 없이 그냥 만나면 항상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이유없이 주님과 걷는 것같아요. 좋으니까..
그런데 아바는 꼭 나 몰래 슬쩍 뒷주머니에 항상 이유를 넣어주시더라구..ㅋㅋ


장 소 : Liverpool Street Station / Mc. Donald 앞에서
시 간 : 2010년 3월 18일 목요일 저녁 8:00시


Ju-Hyun - 07515525930
Hyock - 07884374104

MARCH 16th ~ 31th PK(Prayer Keyword)













AA 에서는 한달에 두번 씩 PK(Prayer Keyword)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둘 이상이 한마음으로 동의하여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갈급함을 구할 때 우리 아바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능히 채우고도 남는 성령을 부으실 줄로 믿습니다. 또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성경은 또한 말합니다.

우리가 배고파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늘 목말라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특별히 우리는 개인의 안전과 정체성을 원합니다. 정체성이란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아버지 상을 무너트리고 우리의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오게 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재확인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겉으로 말은 안하지만 그것을 보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많은 수단을 사용합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누구일까요? 바로 흠이 없으시며 끊임없이 공급하시며 사랑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것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다면 우리의 정체성은 결코 흔들릴 수 없으며 우리의 영적인 삶 가운데 안정성이 찾아옵니다. (고아는 항상 불안하죠? 언제 먹을지 모르고 언제 쫓겨날지 모르기에..) Spiritual Orphan이 아닌 우리는 아버지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주기도문의 처음이 어떻게 시작하죠? OUR FATHER WHO ARTS IN HEAVEN,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먼저 우리의 아버지가 어디 속하셨으며 어떤 분인지에 대해 먼저 기도하는 것이 주기도문의 시작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을 때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Mark1:11

이렇게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아들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계시를 통해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뒤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또한 광야에서 마귀가 시험한 것의 첫번째는 정체성의 혼란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우리의 하늘 아버지가 우리의 아버지라는 것에 대한 믿음이 없을 때 넘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예수님께 말합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Mark 4:3

이 말씀을 볼 때 사탄은 무엇인가 행위를 통해 예수님이 아들되는 정체성을 얻게 하려고 합니다. 마치 세상을 볼 때 계속 무엇인가를 끊임 없이 하고 인정을 받아야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믿음이 생기는 것과 같이 말이죠..

우리가 아들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를 해서가 아닌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십자가의 값없는 은혜로 인해 아들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한번 아들이면 영원한 아들이지, 우리가 아빠 앞에서 쇼를 하고 재롱을 부려야지 아들 딸이 되는게 절대 아니죠? (당연히 하나님과의 관계의 유지는 계속적인 은혜 아래서 죄에서 떠나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Roman 10:17 이 말씀 가운데 분명히 살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 물어봤을 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이것을 알게 하신 이는 하늘의 계신 아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계시를 주셨기 때문에 베드로가 고백할 수 있었으면 믿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생명 없는 사람의 말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진실되게 고백할 수 없습니다.

우린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은 당연히 아버지야" 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배웠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심령 가운데 솔직히 믿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인간적인 교육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의 심령 가운데 말씀하셨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에서 난 소리와 같이 어떤 방법적인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설교나 전도자의 말에 의해 믿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닌 그 뒤에 있는 성령님이 가능케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진정한 믿음은 우리를 확실하게 변화시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전에도 말했던 것과 같이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는 갈급함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의 살아있는 음성을 진정으로 듣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키워드는 갈급함입니다. 목마름이 없다면 결코 영혼이 주님을 찾지 않습니다. 육신이 교회는 참석 할 수 있겠지만 예수님을 마음으로 만나기는 힘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삶이 지금 안락하고 편하다고 나는 괜찮아라는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짜는 언젠가 들어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향해 갈급해지기를 기도해야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분명히 주실 것이며 주실 때가지 포기하지 않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지배하게 될 때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반응이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보물이 숨겨져있던 땅을 산 증인과 같이 나의 삶의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더 원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만큼 달콤한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

남은 2주간 암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찾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사랑합니다.


AA 드림

AA LONDON 11th MARCH

































이번 모임은 민 동일 형제님께서 시카고에서 돌아오셔서 복음 그리고 예술과 예배에 대해 나누어주셨습니다.
GAP (Gospel, Art, Prayer / 에스겔 22:30절 참조) 이라는 AA 안에 하나님이 주신 키워드를 통해 먼저 예술에 대해 논하기 이전에 우리 안에 생명을 줄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것과 또한 문화 사역과 예술에 대한 크리스챤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먼저 Artist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복음과 합하여졌는가 그리고 진정한 회개와 믿음이 우리 삶 속에서 이루어졌는가 대한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삶 가운데 진실된 예배자의 삶을 살고 있을 때 자연스럽게 작업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고 작품 안에 하나님의 본질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예배와 작업, 이것은 따로 있는것이 아닌 음악은 찬양이며 찬양이 음악이라는 것과 같이 우리의 삶 속에 모든 행동과 숨이 예배이며 예배가 삶이 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SOA(Share of Art) 시간에는 참여하신 분들의 삶 가운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업들에 대해서 5분 정도씩 서로 나누면서 각자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업과 전공이 다양하다보니 나눔의 폭도 넓어지는 것을 느꼈으며 우리는 예술이라는 하나의 단어 아래 그래픽, 사진, 영화, 디자인, 그림 등을 모두 포함 시키지만 하나님께서는 한명 한명 진정으로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만드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몇몇 분의 이야기를 나누자면 현재 현준 형제님은 RCA 졸업 작품으로 Marriage 즉 결혼이라는 하나님과 우리의 본질적인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있는 것에 나누어 주셨습니다. 새미 자매님은 이번에 작업한 벽지에 대해서 나누어 주셨는데요, 이번 전시를 통해 Louis Vuitton에서 새미 자매님이 만드신 작업을 구입했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분들의 작업과 삶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하심이 있기를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